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당진여행 핫플레이스 아이들과 가볼만 한 곳 [삽교호 놀이동산]

즐거운 일상생활/여행일기 핫플레이스

by 마이선즈 2022. 2. 5. 12:20

본문

반응형

얼마전 가족들과 충남여행을 계획하고 

당진에 놀이동산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삽교호 놀이동산을 추가했어요.

그리고 계획대로 삽교호로 향했어요.

 

공주에 숙소가 있어 그리 멀지 않은 거리로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

요금은 프리패스라든지 패키지는 없고

단일 상품으로 하나씩 표를 사야 했어요.

 

저희는 야간에 관람열차와 놀이기구 조명이 이쁘다고 해서 

저녁쯤 도착 했는데요.

멀리서 삽교호 놀이동산의 랜드마크 대관람차가 보였어요.

주말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은 별로 없었어요.

넓은 논밭을 위로 대관람차가 우뚝 솥아 있는데 

좀 이국적인 분위기와 클래식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어요.

 

삽교호 바로 옆으로는 바닷가 있어 관람차에서 내려보는 모습도 

멋있을 것 같은 느낌!

저희는 아쉽게 관람차를 타지 못했지만

담에 방문한다면 꼭 한번 타보고 싶어요.

 

관람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요.

그만큼 웅장하고 조명과 어우려져 멋있었어요.

놀이동산은 그야말로 클래식한 분위기

예전 80년대 부모님들과 손잡고 다녔었던

그런 애뜻한 분위기의 놀이동산이였어요.

 

제일 먼저 경험한 놀이기구는 자이로드롭!!

우리 둘째녀셕이 다른 놀이동산에서도 저걸 꼭 타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키가 안 되서 못타다고 이번엔 탈 수 있게 되었어요.

 

다른 자이로드롭과 다르게 위로 슝하고 올라가고

아래로 내려올때는 그냥 천천히 내려오는 방식이였어요.

그래도 올라 갈 땐 굉장한 속도로 올라갑니다

어깨가 밑으로 꺼질것 같은 암튼 재미있었어요.^^

 

바이킹의 각도는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합니다.

앞으로 곧 쏟아질 것 같은~~

아찔아찔 잼났어요.

그야말로 클래식한 분위기의 끝판왕 회전목마!

여기서 드라마 영화 촬영도 많이 했다고 하네요.

 

사람들이 많이 없어 범버커도 줄없어 바로 탈수있었어요.

저희 가족들 한대씩 탑승하여 서로 부딛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한산했어요.

타가다도 저희가 점렴!

가족들과 엉키며 설키며 한참을 웃었드랬죠^^

 

풍선다트, 야구공 던지기고 하고

한쪽에는 야구공치는 곳도 있어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큰아이와 실컷 공을 치고 놀았답니다.

 

여기 저기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많이 마련되어 있어

연인들 가족들 추억만들기에는 

정말 좋은장소 인 것 같아요.

 

화장실 에티켓이 너무 웃겨서 사진에 담아봤어요^^

관리자분의 센스가~~ㅋㅋ

겨울이라 화장실 밖에 난방중이라 적혀 있었는데

저 조그마한 히터가 난방역할을 하나봐요.

근데 작동하지 않고 있네요.

여름에는 저자리에 선풍기가 놓여 있을 듯요.ㅋㅋ

 

가족들과 좋은추억을 만든것 같아 아빠로서 뿌듯한 하루였네요.

항상 크고 웅장한 놀이동산만 다니다

이렇게 예전분위기의 클래식한 곳을 가보니

아이들도 색다른 경험이고

저 또한 예전 향수에 취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답니다.

 

충남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당진에 삽교호 놀이동산 꼭 추천드려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