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 있는 주변에
빵집이 없어 빵사러 한참을 가야했는데
마침 저희 집 주변에
빵과 커피를 파는 곳이 새로 오픈을 하네요.
오픈을 1월 10일이고
지금은 가오픈 중인데 오늘 두번째 방문을 했네요.^^
어제 밤식빵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아이들도 엄첨 잘 먹더라고요.
여기 커피도 좋았어요.
사장님한테 물어보니 1급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으시다고...
어쩐지 커피향이 좀 남 달랐어요^^
바로 여기인데요. 삼정그린코어 상가에요.
자그마한 가게에 여사장님이 운영하시는데
사장님 너무 친절하세요^^
주방에는 셰프님이 계신데 빵 구우신다고 엄첨 바쁘시더라고요.
주방도 오픈되어 있어 깔끔하게 조리 하시는 것이
한눈에 다 보였어요.
어제는 좀 늦은시간에 갔는데
빵이 다 팔리고 밤식빵 하나랑 다른 빵 조금 밖에 못샀어요.
그래서 좀 일찍 서둘러서 다른 빵을 사기 위해 갔습니다.
역시 일찍 오니 빵 종류가 다양하게 있었어요.
그래도 빵 빈 곳이 보이네요.
얼마나 맛있길레~~ㅋㅋ
오늘 알았는데 여기 밤식빵이 맛있다고
그 새 소문이 났더라고요.
저는 어제 몇개 남지 않은 빵 중에 운 좋게 밤식빵을 얻을 수 있었어요.
오늘은 요렇게 빵을 사왔답니다.
이렇게 많이 샀는데도 개당 3000원 정도
만원 좀 넘는 가격에 저만큼이나 살 수 있었어요.
빵도 맛있는데 가성비까지.
사장님 남는게 있을려나 모르겠네요.ㅋㅋ
먼저 쑥식빵을 먹어보았어요.
왠걸!!!
이건 어제 먹은 밤식빵보다 더 맛나는 듯 해요.
식빵 안에 팥이랑 초코볼이 들어 있어 달콤하면서
쑥내음이 은은하게 나고 암튼
제가 먹어본 식빵중에 최고였어요.
요거 내가 매일 사먹는다!!~ㅋㅋ
요건 살라망드라고 하는 건가.
안에 치즈인가 요거트인가
쪽득쫀득 하면서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저는 처음 먹어본 빵은데 이것도 식감도 좋고 맛도 좋았어요!!~
요건 가게에 있는 소품인데 너무 귀업고 이뻐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사장님한테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니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더라고요~ㅋㅋ
바쁘신데 핸드폰에 링크까지 걸어주시면서..
고객 감동입니다.^^
바닥장식을 담당하고 있는 씽씽카 강아지 넘 귀업고 앙증맞아요.
아이들이 신기하다고 같이 사진도 찍고..
가게 인테리어도 깜끔하고 이쁜 소품들도 있고
화려하진 않지만 분위기는 좋았어요.
아쉬운게 있다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저희 동네 이렇게 맛있는 빵집이 생기다니
사장님 오픈해주셔서 감사해요.
자주 이용할께요.^^
아! 그리고 사장님이 알려주신 소품 링크 공유해요.
저도 하나 주문했답니다.
바닥 강아지도 저기 살 수 있다고 하시더라요.
https://shopping.interpark.com/product/productInfo.do?prdNo=883680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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