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아바니 호텔 스카이 포차!! 스카이 라운지 모임장소 추천!![서면 핫플레이스]

오늘 소개 해드릴 곳은 

부산 서면 금융단지내에 자리잡은 아바니 호텔의 스카이라운지!!

 36층 스카이 포차!!

국내에서는 호텔 중에 포차라는 개념으로 오픈 한 곳이 

이 곳 스카이 포차를 포함해서 두 군데 밖에 없다고 하네요.

제주 그랜드하얏트 호텔 38층!!

그리고 이 곳 아바니 호텔 36층!!

 

마침 아바니 호텔 숙박권이 있어 가족들과 힐링 겸 휴식을 하기 위해

아바니 호텔을 찾았답니다.

서면이라 역시 빌딩들도 많고 부산의 중심가라는게 느껴졌어요.

12월이라 호텔 로비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겼어요

보통의 호텔로비 보단 규모가 작은 편이었지만

그래도 웨이트 자리이며 있을 건 다 갖추고 있었답니다.

조금 늦은 시간에 체크 인을 하고 

부랴부랴 객실에 짐을 올려 놓았어요.

그리고 로비에서 카톡 친구 추가 하고 무료 커피 쿠폰 두장을 겟 했어요.^^

이건 낼 체크 아웃 할때 써야겠어요.ㅋㅋ

 

시간도 늦고 배도 출출하여 스카이 라운지 바가 있다고 해서

 부산 야경도 멋질 것 같아 

엘리베이터에 몸을 싣고 36층으로 올라갔어요.

뭔가 펜트하우스로 가는 느낌이랄까!!ㅋㅋ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그냥 무난한 호텔 복도 같은 느낌이랄까

모던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복도가 자리 잡고 있었답니다.

실내로 들어가면 복도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홀과 라인지가 있는데요.

지배인님이 아이들도 있고 해서 안락한

소파의자로 저희를 안내해 주셨어요.

이렇게 대형 스크린과 음악으로 분위기는 절로 흥이나는 

일반 호텔과는 뭔가 차별화된 분위기였어요.

젊은층에서 꽤나 반응이 좋겠더라고요.

저희가 갔을 때도 젊은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다양한 메뉴들과 와인 소주까지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직원분께서 추천해주시는 모쯔나베와 

아이들이 먹을 베이컨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술은 하이볼 두잔!

아이들을 위해 음료는 서비스로 주시더라고요^^

테이블에는 반짝이는 크리스탈 조명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였어요.

저도 저 조명이 좀 탐 났어요.

집에 하나 놔두고 싶은.ㅋㅋ

한 껏 라운지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을 때 쯤

주문한 모쯔나베가 나왔어요.

소대창과 채소, 두부 등이 먹음직스러운 비쥬얼일 뽐냈어요.

국물 한모금 떠 먹었는데 

담백하고 깊은 맛이 느껴지면서 자연스럽게 술을 부르는 그럿 맛이랄까.

정말 강추!! 모쯔나베 맛있었답니다.

그리고 베이컨 파스타가 나왔는데

오징어 먹물 면이 중간중간 들어가 있어서

요것 또한 모양과 맛이 일품있어요.^^

주방장님 솜씨가 보통이 아닌 듯 했어요.

여기저기 조명과 대형 스크린 무대까지

돌잔치나 행사 같은 것을 해도 좋을 것 같았어요.

연인들 프로포즈 같은 것도 하기엔 좋은 장소 인

것 같아요

그 위층에는 이렇게 대형룸에

노래방 시설까지 완비한 방이 있다고 해요

가보진 못했지만 연말 회식이나 모임을 하기엔

최고인 장소인 것 같아요.

홀 옆에는 야외 테라스가 있었는데

겨울에는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곳도 잘 꾸며져 있꼬 군데 군데

사진 찍을 곳도 많이 보였어요.

그래도 단연 으뜸은 부산의 야경이 아닐까 싶어요.

36층 라운지에서 바라보는 뷰는

반짝이는 부산에 불빛의 아름다운 야경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어요.

 

이 번 주말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가족 들과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 뿌듯했답니다.

부산 서면에 들리시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 드려요^^

 

 끝까지 읽어 주셔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