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목살 스테이크![캠핑요리 추천]

오늘은 아빠가 요리해준다고

며칠 전부터 약속을 했습니다.

평소 가끔씩 요리를 하긴 했지만

막상 저녁을 차릴려니

무슨 요리를 할까 고민되네요.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 젤먼저 냉장고 문을 열어봅니다.ㅋ

냉동고에 예전에 사놓은 목살이 보이네요.

주말에 둘째녀석이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고 한것도 생각나고

오늘은 목살 스테이크를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이런 비쥬얼을 나름 생각하면서.

일단 재료부터 준비해보겠습니다.

일단 집에 있는 재료들로만......

 

재료

 

메인재료

목살 - 4덩거리(약500g)

버터 - 2스푼

양파 - 1개

 통마늘 - 5개

당근 - 반개

소금, 후추

 

양념재료

돈가스 소스 - 4스푼

맛술 - 2스푼

설탈 - 2스폰

올리고당/메실청 - 2스폰

굴소스 - 2스푼

다진마늘 1수푼

물 - 100g

 

그럼 재료가 준디되었으니 요리를 한번 해볼까요!!

 

1번째 재료 다듬기

 

고기 다듬기

목살을 칼로 벌짚을 내고 칼등으로 여러번때려줍니다.

후추와 소금으로 밑간을 하고(허브솔트 추천)

반대편도 뒤집어서 똑같이 만들어 둡니다.(5~10분)

 

야채 준비하기

 

야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놓아둡니다.

 

2번째 양념 준비하기

 

양념은 아까 준비해둔 양념재료 모두를 투하해서 잘 저어 준비해둡니다.

 

3번째 고기 굽기

팬이 어느정도 가열되면 고기를 넣고 구워줍니다.

핏물이 송글송글 올라오면 반대편도 뒤집어서 구워줍니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불을 낮추고 준비한 버터를 넣어줍니다.

앞 뒤면을 모두 버터에 구어줍니다.

 

아주 노릇노릇 고소한 냄새가 코를 찌르네요

벌써 군침이 돋아납니다.

 

4 소스양념 붓기

 

버터로 고소해진 고기 위에 준비한 양념을 골고루 부어줍니다.

전 팬이 작아서 두덩거리씩 두번 구웠어요

그러니 양념도 반반씩 부어 주었습니다.

 

5. 야채 넣기

양념을 붇고 빈틈에 준비한 야채도 올려서 구워주세요.

야채에 양념이 어느정도 베이고 익어가면

접시에 보기좋게 놓아두면 요리끝!!

비록 생각했던 비쥬얼은 아니지만

먹음직 스럽게 된것 같아 뿌듯하네요.

집에 있는 양배추랑 무순도 같이 올려서 데코 해주었어요.ㅋㅋ

 

캠핑가서도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역시나 아이들 맛있게 잘 먹어 줍니다.ㅋㅋ

아빠 최고 라고 연신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네요^^

오리 간단 TIP!

1. 고기를 구울 때 강불에 팬을 달궈서 연기가 날때 쯤 고기를 올려준다.

그리고 한면이 노릇노릇 해지면 뒷쪽도 강불에 한번 익혀주시고

불을 낮춰서 속까지 익혀주세요!

 

2. 고기 기름이 많이 나올때는 버터를 사용하기 전 키친타올로 기름을 조금 닦어낸다음 버터를 넣어주세요.

 

3. 양념을 넣고 국물이 졸아들때까지 졸여줍니다.^^